2025.02.09. 오후 8:03. [앵커]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이주한 뒤 돌아오지 못했던 동포들이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영주 귀국하는 동포 270명 가운데 100명이 동해항을 ...
2025.02.09. 오후 8:02. 일본 홋카이도 서부 루스쓰무라 스키장에서 9일 60대 한국인 여성이 스키를 타다가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스키 코스 옆에 있는 나무와 강하게 충돌해 ...
2025.02.09. 오후 7:26. 오늘(9일) 오후 5시 20분쯤 전북 무주군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 무주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 ...
2025.02.09. 오후 6:58.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이 사고 발생 14시간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3시 55분쯤 해군의 수중 무인탐지기를 활용해 사고 선체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선체는 사고가 발생한 하백도 동쪽 17km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370m, 수심 8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체 내부의 실종 ...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
2025.02.09. 오후 6:09. 오늘 오후 2시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에서 43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함께 탄 8살 딸이 크게 다쳤고, A 씨와 16살 아들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
쇼트트랙 여자 1,000m는 최민정과 김길리, 심석희 세 선수가 모두 결승에 진출해 일찌감치 집안싸움을 예고했습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민정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길리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는 중국에 이어 4위로 골인했습니다. 최민정은 앞서 열린 혼성계주와 여자 500m에 이어 1,000m까지 금메달을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자신의 주 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민선은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8초 2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전날 100m 경기에서 김민선을 밀어내고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나현은 500m에서 김민선에 0.09초 뒤진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 ...
2025.02.09. 오후 5:55. 오늘(9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하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기사와 승객 등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진술과 블랙 ...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일본제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제철이 미일 정상회담이 열린 7일 이전에 신규 제안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안에는 투자액 증액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일본제철은 US스틸을 141억 달러, 우리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어제(8일) 극우 개신교 세력의 대구 집회에 참석했다며 극우 세력에 '충성 다짐'을 하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해당 집회에서 사법부 공격과 부정선거 음모론이 난무했고 헌법재판소 해체 주장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나님이 도와주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언은 공무원의 정 ...
쇼트트랙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종목 마지막 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은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김길리를 2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장성우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 영광을 안았고, 박지원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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