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이은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자민당의 새 총재가 내달 4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외교·안보 정책을 둘러싸고 뚜렷한 기조 변화를 주장하는 후보는 아직 없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역대 최연소 자민당 총재가 된다. 태평양전쟁 이후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을 얻을 가능성도 매우 크다. 이전 전후 최연소 일본 총리는 52세에 취임한 아베 신조였다. 40대 총리는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간 임원 회의 수당으로 총 14억1천380만원을 지출했다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27일 밝혔다.
"북한은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아 핵무기 고도화에 나설 것입니다. 현재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췄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지만, 멀지 않아 그런 핵무기 기술을 확보할 것입니다." ...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카리브해 일대에서 진행되는 미군의 마약 카르텔 차단 작전 지원 의사를 미국 정부에 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현지시간) 밝혔다.
제주시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일원에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 행사'가 진행돼 김녕어촌계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활소라를 시중보다 저렴한 1㎏당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선물용으로 포장·가공된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물량 공급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임신부 체험복을 빌렸던 '출산후애' 관계자는 "남편들이 아내의 임신 및 출산의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산후조리사들의 이야기를 계기로 2018년 대여를 시작했다"며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출산 인식 관련 교육을 위해 ...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고 소비와 소득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가 매수세가 ...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와 관련, 이미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국가는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로이터 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26일 (현지시간) 비시민권자 (외국국적자)의 상업용 운전면허 (Commercial Driver's License·CDL) 취득 요건을 크게 제한하는 비상 규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