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소식통은 25일 데일리NK에 “당 창건 80돌 (주년)을 앞두고 전 인민을 동원해 국토관리 사업을 진행하라는 지시가 이달 중순에 내려졌고, 이에 따라 청진시 인민위원회는 시급 공장·기업소들에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
북한 농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최근 전기 자전거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자전거보다 빠르고 힘도 덜 든다는 점에서 가장 선호되는 이동 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북한 대적연구원이 이른바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고착하는 핵심 기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한국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드러내 보여주는 내부 선전 자료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는 전언이다.
North Korea’s North Pyongan province has launched a propaganda training program to prepare lecturers for the ruling party’s ...
Some vendors at North Korean marketplaces are struggling to make a living, sometimes going days without a single sale.
North Korea’s largest hydroelectric project stretches 90 kilometers along the Chongchon River across three provinces, but the ...
For young North Koreans, motorcycles have become a means to earn a living, a symbol of wealth and a necessity for dating.
이달 초 삼지연시에 위치한 감자가루생산공장에서 긴급 사상투쟁회가 진행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4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삼지연시 당위원회와 검찰소가 지난 4일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간부급 일꾼들만 따로 공장 ...
사회주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주민통제법을 만든 북한이 이번에는 노동력 배치·동원에 관한 법을 제정했다.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의 노동력 관리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불법적인 비공식 노동 활동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대규모 수해를 입은 신의주 일대에 활기가 돌고 있다. 압록강변 공원에는 저녁마다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거나 책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North Korean authorities issued directives in each region to support the winter preparations of ethnic Chinese residents of ...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사교육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개인이 돈을 받고 과외를 해주다가 적발되면 예외 없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전언이다. 2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최근 청진시에서 개인이 집에서 학생들을 배워주다 (가르치다) 단속에 걸려 노동단련대에 보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