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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이 경기 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산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재환과 김대한을 말소했다.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은 “김재환이 어제(5일) 경기 중 타구에 발을 맞은 뒤 통증을 매우 심하게 느꼈다. 우측 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아서 일주일 후 다시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복귀까지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 수상에 도전한다. 6일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데뷔 앨범 ‘SIS (Soft Is Strong)’의 타이틀곡 ‘터치’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
2025년 8월 첫 주, 연예계에 연이은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다. 배우 송영규를 시작으로 E.O.S 출신 가수 강린, 애즈원의 이민까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며 팬들은 물론 연예계 전반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가장 먼저 배우 송영규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056억 원으로, 종전 2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6405억 원)보다 10.2%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41%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6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직전 분기 대비 205% ...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구조물 중 하나로 꼽힌다. 해당 인대는 대퇴골, 경골을 연결하며 관절 앞뒤 움직임과 회전 안정성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만약 이 인대가 어떤 이유로 손상된다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이 빠지거나 흔들리는 느낌을 경험한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러 스포츠 활동에 큰 ...
라이더컵 유럽팀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LIV 골프에서 강등 위기에 몰렸다. 6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LIV 골프는 선수들에게 “주장이든 아니든 강등권에 있는 선수들은 구제받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LIV 골프 순위는 ‘록 존(Lock Zone)’, ‘오픈 존(Open Zone)’, ‘강등 ...
15년 만에 방한해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던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선수와 법정 공방을 벌일지 모른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6일 바르셀로나가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켄이 자신의 의료기록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의료위원회에 제출하는 것을 거부하자 내부적으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테어 슈테켄의 ...
52일 만에 한화를 꺾고 리그 1위를 탈환한 LG의 염경엽 감독은 6일 “1등을 하고 있다는 것은 (남은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데) 분명히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염 감독은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쫓기거나 쫓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선수들한테도 항상 얘기하는 것이, ...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K-TOS(Korea-Toto & Proto Open System, 한국형 토토·프로토 차세대 확장형 시스템)’를 전면 도입해 발매부터 매출 분석,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상표로 등록, 보유한 ‘K-TOS’는 5개 도메인으로 구성되어 각 ...
선두권 재진입을 노리는 롯데에 대형 악재가 연달아 덮쳤다. 타선의 핵인 전준우(39)와 필승조 최준용(24)이 부상으로 동시에 전력 이탈했다. 롯데는 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전준우와 최준용을 엔트리 말소했다. 롯데는 전준우에 대해 “왼쪽 햄스트링 근육 미세 손상”이라며 “4주 재활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준용에 대해서는 “오른쪽 어깨 회전근 ...
같은 팀 코치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장호)에 회부됐다. 배구연맹은 김종민 감독 징계 요구 건과 관련해 이달 넷째 주에 상벌위 회의를 열기로 하고 위원들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김 감독은 폭행과 ...
너무 긴장한 탓일까. KIA 김도영이 70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도영은 5일 사직 롯데전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5월27일 키움전 이후 첫 1군 출장이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도영에 대해 “몸 상태는 완벽에 가깝다”고 했다. 그래서 3번 타자 중책을 맡겼다. 김도영도 1회 첫 타석 초구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