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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서 승리하면 당선된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선 충청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전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네, 저는 지금 대전 노은1동 제2투표소인 노은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이른 시 ...
이번엔 광주 전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주 치른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투표율을 기록한 곳입니다. 사실상 유권자의 절반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오늘 본 투표도 시작되자마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
투표는 부산 914개 지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부산에, 여야 후보 모두, 막판까지 공을 들였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1동 ...
네, 투표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시작됐는데요. 서울 영등포초등학교에 마련된 이곳 문래동 제1투표소에는 벌써부터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보궐선거라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된 건데요.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개표작업에 들어가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어제(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역으로 상경한 김 후보는 어제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무대 위에 ...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도 5밀리미터 미만, 강원도 5에서 10밀리미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는 5에서 ...
가족을 태운 차량을 바다에 추락시킨 뒤 홀로 탈출한 40대 아버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한 결과, 진도항 앞바다에서 해당 가족의 차량과 40대 아내, 10대 자녀 등 3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40대 아버지를 어젯 ...
충남 태안군 한전 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입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이곳에서 50대 노동자 김모씨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김 씨는 정비동 기계공작실 1층 현장에서 점검 작업을 하던 중 멈춰 있던 기계가 ...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년 전, 리박스쿨 대표와 행사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영상을, 민주당이 공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자신은 리박스쿨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이 댓글조작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대선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성향 70여 개 단체가 모인 연합 단체가, 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고 조직적인 댓글 달기에 나선 정황이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마지막으로 전통적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경북을 찾아, 계엄 세력도, 포퓰리즘 세력도 아닌 자신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서울의 지하철역들을 돌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범보수진영의 대안을 자처해 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른바 '보수의 심장'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