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의 과격 흑인 권익옹호 단체에서 활동하던 중 경찰관을 살해하고서 쿠바로 도피한 무장 운동가가 아바나에서 사망했다고 쿠바 정부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쿠바 외교부는 이날 ...
솜털 뭉치처럼 생긴 생명체들이 솜털 같은 큐브 위를 뛰어다니고, 고양이가 반죽을 주무르는 영상이 시연됐다. 고대 이집트 여성이 고대 이집트가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서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지난 24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 (ICE) 건물을 겨냥한 총격 사건은 불과 2주 전에 벌어진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비슷한 범행 수법으로 충격을 줬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시장 전망에 부합하자 연방준비제도 (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달러 약세-원화 강세'가 나타났다. 27일 (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10원 ...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국민에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충분히 안내하고, 각 부처 전산망을 신속히 점검해 혼란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는 현재 구상중인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가와 그 운영비용에서 60억 유로 (약 9조9천억원)를 감축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26일 (현지시간) 비시민권자 (외국국적자)의 상업용 운전면허 (Commercial Driver's License·CDL) 취득 요건을 크게 제한하는 비상 규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화재에 국가 전산망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정부의 안전관리에 다시 빨간 등이 켜졌다. 행안부는 이날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
여권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전국 법관대표들은 찬성과 함께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 25일 진행된 상고심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상대당 소속인 나경원 의원과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주당 의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나 의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이 확인된 1급 별정직 공무원을 문책성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1.8평 방에서 생존 자체가 어렵다고 운을 뗀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게는 재량권이 많은데, 특검이 오만가지를 갖고 기소를 했다"며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기소하고 싶으면 알아서 기소하고 유죄가 확정되면 차라리 처벌받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