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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서 승리하면 당선된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선 충청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전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
투표는 부산 914개 지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부산에 여야 후보 모두, 막판까지 공을 들였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1동 ...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AI 스타트업 xAI가 3억 달러, 우리 돈 약 4천1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직원들이 보유한 지분을 신규 투자자에게 ...
오늘 특집 뉴스투데이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등포 초등학교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막 1시간을 넘겼는데요. 제가 있는 이곳 서울 영등포초등학교 투표소에는 천천히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 ...
검찰이 12·3 비상계엄의 핵심인물 10명의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 중인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미진했던 내란 수사가, 계엄 이후 반 년만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호처의 협조로 비화폰 서버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검찰이 10명의 기록을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 ...
계엄 사전 모의에 참석한 군 간부가 어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며칠 전 대통령을 만났고, 자신에게 거수경례를 했다고 자랑하듯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계엄 이후에는 모임 은폐 시도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일 롯데리아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헌병대장, 구삼회 전 육군 제2기갑 ...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헌법을 지킨다는 말은 자신을 지킨다는 말과 동의어였습니다. 국민주권을 보장한 헌법정신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항의하면 입을 막았고, ...
가족을 태운 차량을 바다에 추락시키고, 자기 혼자 탈출한 40대 아버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밧줄에 묶인 채 들어 올려집니다. 곳곳에 진흙이 묻은 차량의 앞 유리는 모두 깨졌습니다. 이 차량이 발견된 건 어제 오후 8시쯤, 전남 진도항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였습니다. 경찰이 인근 CC ...
경찰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선거 사범 2천 100명을 단속하고 8명을 구속했습니다. 지난 대선보다 선거원 폭행 등 불법 행위가 많아지면서, 경찰은 엄정 대응하겠단 방침인데요. 오늘은 경찰 최고 비상단계인, '갑호 비상'을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상호관세를 낮추기 위해 협상하는 국가들에 오는 4일까지 '최상의 제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미국무역대표부의 서한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휴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약 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는 최소 30일간의 무조건 적인 ...
초등생들을 밤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준다는 '늘봄학교' 사업은 작년 3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갑자기 1년을 앞당기며 재촉했습니다. 일선 교사들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시기상조라고 반발했지만, 일부 ...